저자 : A. W. 토저
저자 A. W. 토저(Aiden Wilson Tozer, 1897~1963)는 크리스천들이 영적으로 타락해가는 현실을 깊숙이 들여다보고, 인기에 영합하지 않고 타협 없는 하나님의 말씀을 강력하게 선포한 ‘이 시대의 선지자’였다.
그는 합리적인 이성만을 앞세워 입술만의 개혁을 주장한 자가 아니었다.
눈물의 기도와 함께 깊이 있는 말씀 이해와 심오한 신학 이해로 개혁의 메시지를 전할 때 크리스천들의 가슴을 치게 만들었다. 토저는 늘 그렇고 그런 신앙생활에 안주하려는 우리에게 하나님을 향한 열정을 회복하라고 도전한다. 인간의 한계 안에서 정의되는 하나님이 아니라 하나님, 그분 자신이 드러내시는 진정한 하나님을 깊이 알아가라고 권면한다. 우리 영혼은 그분을 만날 때만 만족할 수 있고, 그분의 임재 안에서만 진정한 기쁨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토저의 메시지는 한마디 한마디가 명문이다. 그는 신학에 박식했지만 오직 성령과 말씀으로만 심령을 부흥시키는 설교자였다. 그는 평생 교회와 크리스천의 삶의 개혁에 관한 70여 권의 명저들을 저술했다.

이 위대한 사람의 묘비는 너무도 담백하다.
“하나님의 사람, A. W. 토저.”

역자 : 이용복
역자 이용복은 규장 전문 번역위원으로 총신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영문학과에서 수학했다. 그는 ‘A. W. 토저 마이티 시리즈’ 번역을 통해 2007년 한국기독교출판협회 선정 ‘올해의 역자상’을 첫 번째로 수상했다. 대표적인 역서로 A. W. 토저 마이티 시리즈(《GOD》 등 23권), 필립 얀시의 《하나님, 제게 왜 이러세요?》 외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