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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증과 두려움증, 나태함과 안일함, 도전하기 싫어하는 마음의 유전자, 우리에게는 원천적인 두려움이 있다. 하지만 이제는 이 두려움을 믿음으로 깨뜨려야 하지 않겠는가? 우리가 어떻게 해야 원천의 두려움과 게으름과 안일함의 DNA를 이길 수 있겠는가? 두려움의 원천이 무엇인가?

사망의 세력을 붙잡고 있는 마귀를 이기는 길이 곧 인간의 원초적인 두려움을 이기는 길이다.마귀가 잡고 있는 죽음의 세력에 인질로 붙잡혀서, 죽음이라는 두려움과 공포의 원천을 완전히 제거해주시기 위해 예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셨다가 부활하셨다.

예수 그리스도는 자기만 죽음을 이긴 것이 아니라 우리도 죽음의 두려움을 이기게 하기 위해 부활하셔서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다. 자신의 부활을 신호탄으로, 자신을 믿는 사람들에게 죽음의 두려움을 이기는 백신과 DNA를 심어주시기 위해 부활의 대표선수로 가장 먼저 부활하셨다.

◈우리 안에는 이미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산 것같이 죽음을 이기는 DNA가 있다.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롬 8:11,12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은 하나님의 영, 성령이다. 그리스도를 살리신 성령이 내 안에 있다는 것은 죽을 나의 몸도 부활하리라는 표증이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살아간다는 것이 성령 충만의 큰 증거이다. 이 원초적인 부활의 영, 성령이 우리에게 다이너마이트 같은 능력을 준다.

◈강하고 담대하고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강골 신앙인이 되는 것이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그리스도인이 되는 비결이다. 고난이 있더라도 그 고난을 이기고 믿음으로 돌파하는 신앙이 기독교에 있다는 사실을 왜곡하지 말라.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부활의 영을 소유하면 견고하고 흔들리지 않으며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가 된다.

우리에게도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 면제된 것은 아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우리도 이런 일을 당한다. 인생의 위기를 맞을 뿐만 아니라 죽음 직전에까지 가는 위기를 겪기도 한다. 믿는 사람 누구나 이런 고난이나 고통이 없을 수 없지만,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부활의 영으로 우리가 넉넉히 이긴다는 것이 바로 부활신앙이다.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롬 8:37

† 말씀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로마서 8장 35절~37절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이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고린도전서 15장 55절~57절

† 기도
주님, 저에게 어떤 두려움이 온다 할지라도 제 안에 주님의 부활을 믿는 신앙이 있다면 어떤 상황도 이겨낼 줄을 믿습니다. 세상에 이끌려 다니기보다 세상을 이끄는 자녀로 살아가겠습니다. 나의 힘의 원천이신 주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