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세상 위하여 나 복음전하리.. 만 백성 모두 나와서 주 말씀 들으라~~

온 세상을 위하여 복음 전하지 못하는 나의 모습을 생각하니 찬양을 이어 부를 수가 없다.

주님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고 말씀하시는데 주님을 속 시원하게 해 드리지 못해

찬양을 부르는데 눈물이 난다.

물이 엄청 불어 난 홍수가 되면 가장 필요한게 바로 먹는 물... 생수이다.

작금은 리모컨만 켜면 말씀이 쏫아져 나오는 말씀의 홍수시대이다.

이 말씀의 홍수시대에 귀한 생명의 말씀을 사모하며 듣는 것이 필요한 때이다.

고현충현교회에서 귀한 생명의 말씀을 들을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

특별새벽기도를 사모한다. 어떤 말씀을 또 전해 주실지 기대하며 나아간다.

오늘은 사랑장인 요한복음15장을 본문으로 우리에게 끝까지 원수까지도 서로 사랑하라고 말한다.

내가 존경하는 노우호 목사님은 <신학은 사랑학이다>라는 책을 내셨다. 

말씀을 들으면서  이 책이 생각났다.

하나님이 얼마나 사랑을 중요하게 말씀하시는지 하나님를 알아가는 학문인 신학을 사랑학으로 정의를 내셨다.

이 말씀 앞에서 나는 슬퍼진다. 나는 자신이 없다. 주님만큼 내가 사랑하고 있는지 자신이 없다.

주님은 사랑하라는데 나는 내 마음대로 살고 있다. 너무 슬프다..

늘 다짐한다. “그렇게 해 볼게요..주님.. ” 하며 또 다짐한다.

나를 언제나 사랑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 기뻐하는 일을 해 보리라 오늘도 다짐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오늘 저녁부터 시작될 부흥회의 감격을 기대하며 아침 식사 준비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