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은 “예수 믿는다고 사람이 변하나?
예수를 믿어도 다 자기 성질대로 믿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다르게 증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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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터 마샬.
그는 항상 죄책감에 휩싸여 살았다.
하나님이 두려웠고 자기자신에 대한 절망에 빠져들고 있었다.

하루는 청교도 신학자였던 토머스 굿윈을 찾아가
자기 안의 고민을 솔직히 털어놓았다.
그가 습관적으로 짓는 죄에 대해 고백했다.
그러자 그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자네는 지금 자네가 짓고 있는
가장 나쁜 죄에 대해서 빼놓고 이야기하고 있네.
불신앙의 죄 말일세.

자네는 지금 자네의 죄악을 용서하시고,
자네의 본성을 거룩하게 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진정으로 믿고 있지 않네.”

그때 월터 마샬이 큰 충격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자신의 모든 죄를 용서하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본성 자체를 완전히 바꾸어내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있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예수 믿는다고 사람이 변하나?
예수를 믿어도 다 자기 성질대로 믿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다르게 증거합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 고후 5:17

저는 절박한 마음으로 이 말씀을 붙잡았습니다.
정말 간절하였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사람이 바뀌지 않는다면 절망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말씀을 붙잡고 “주님, 저를 실험 도구로 드립니다. 저를 통하여 이 말씀이 진리임을 증명해주소서”라고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

그리고 24시간 주님과 동행하기를 힘쓰면서 제 안에 분명한 확신이 생겼습니다.

“주 안에서 사람이 바뀐다”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이 성령의 열매입니다.

도대체 사람이 변할 수 있습니까?
변한다면 어떻게 변하는 것입니까?
함께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는 믿음의 눈이 뜨여야 합니다.

★ 책 <주 안에서 사람은 바뀐다_유기성>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