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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뛰어넘는 사랑

설교자
이태우 목사
날 짜
2023-09-17
본문말씀
전 9:1~10
방송
조회
53


죽음을 뛰어넘는 사랑(9:1-10)

전도서 기자는 죽음이라는 인생의 종말을 염두에 두면서, 모든 인생은 헛되고 헛되다는 말로 인생의 허무함을 표현했습니다. 사람들은 종종 인생의 큰 실패를 맛보았을 때 모든 것이 헛되고 허무하다고 생각합니다. 때로는 인생의 큰 성공을 거두고 나서 또는 자신이 이루고 싶었던 목표를 이루었을 때 잠시 기뻐하기도 하지만 이내 이젠 무얼 하지? 지금까지 수고하고 애쓰며 노력한 결과로 이루어낸 이 일이 내 인생에 있어서 정말 가장 중요한 일이 맞을까? 하며 오히려 허무하다고 생각하는 역설적인 상황을 맞이하기도 합니다. 특히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의 미래를 정확히 예측할 수가 없기 때문에, 다만 죽음이라는 종착지가 인생의 전부라는 전제하에 허무한 인생을 살아가게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일반적인 사람이 알지 못하는 죽음 이후에 시작되는, 새롭고 영원한 복락이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모든 사람이 같은 죽음에 이르기 때문에 인생은 허무하다고 말하는 전도서 기자의 말과는 다르게 예수님을 믿기에 인생은 결코 허무하지 않다고 생각하며 살아가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삶은, 인생은 헛되고 헛되다. 라고 생각하는 일반적인 사람들과 얼마나 다른 인생을 사는 것일까요? 살펴보면서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첫째, 우리에겐 죽음을 뛰어넘는 사랑이 있습니다.(1-3)

사람이 하는 모든 일은 그 자신의 미래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오직 주권자 되시는 하나님 손에 달려있다고 전도서 기자는 말합니다. 또한 해 아래에서 가장 악한 일은, 선인이든 죄인이든 모든 사람의 죽음이 같은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인지 전도자는 인생의 마음에는 악이 가득하여 그들의 평생에 미친 마음을 품고 있다가 후에는 죽은 자들에게로 돌아가는 것이 인생이라고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는 동안 사랑을 받을는지 미움을 받을는지 모른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우리를 위해 하나님의 아들이 대신하여 죽으신 사실을 알기에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사랑은 하늘에 있는 것이든 땅에 있는 것이든 그 어떤 것으로도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어놓을 수 없다고 선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8:38-39을 읽겠습니다.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이는 결국 신자의 삶은 이미 주어진 확고한 사랑 가운데 살아가는 삶이라는 말씀입니다. 이 사랑은 죽음으로도 변하지 않을 사랑임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이는 이 세상에서 그 누구도 죽음을 피해 갈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신자는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 가운데 있음을 분명히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사람은 죽음이 다가오는 것을 불안해하거나 두려워하지만, 신자는 죽음이 끝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고 영원한 삶의 시작점이 된다는 사실을 알기에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그 사랑을 확신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둘째, 생명은 언제나 죽음보다 우월하지만 신자는 의로운 죽음의 가치를 압니다.(4-6)

전도자는 속담을 인용하여 살아있는 것의 의미를 말합니다. 살아있는 개가 죽은 사자보다 낫다는 표현을 한 이유는 죽은 자는 이 땅에서 다시 받을 상이 없고 그 이름도 기억되지 않으며, 세상에서 그 어떤 일도 더 이상 할 수 없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신자는 나를 사랑하기 위해 바쳐진 죽음의 가치를 알고 있습니다. 우리를 살리기 위한 그리스도의 의로운 죽음은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선물해 주시는 가장 존귀한 가치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는 우리는 죽음의 가치를 알기 때문에, 날마다 죽으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고전15:31입니다.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이는 그리스도의 죽음을 통해서만 참된 생명이 우리에게 주어진다는 것을 분명히 알기 때문에, 신자는 그리스도를 본받아 날마다 죽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 안에서 내가 죽어야만 예수님께서 내 안에 사시는 새 생명의 삶이 풍성해지는 것입니다. 세상 대부분의 사람은 죽음을 두려워하지만, 믿음으로 살아가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죽음을 통해 참된 생명을 경험할 것을 알기에, 오히려 소망 가운데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것입니다.

셋째, 주어진 삶을 매일 즐기며 최선을 다해 살면서도 영원한 복락을 누리는 날을 소망하며 살아야 합니다.(7-10)

전도자는 죽음으로 끝이 나는 허무한 인생을 사는 만큼, 사는 동안 기쁨으로 음식을 먹고 즐거운 마음으로 포도주를 마시라고 말합니다. 이는 인생의 몫으로 하나님이 허락하신(기뻐하는) 삶이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또한 전도자는 살면서 아름다운 옷을 입고 머리에 향기름을 바르며 사랑하는 사람과 즐겁게 살아가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주어진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라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죽으면 기뻐할 수도, 즐거워할 수도 없고, 일도 할 수 없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신자는 그러한 삶을 넘어 독생자를 내어주심으로 하나님께서 회복시키신 영원한 복락을 소망하며 살아야 합니다. 물론 우리도 이 땅에서 육신을 입고 있는 동안 기뻐하며 즐거워하며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가야 하겠지만, 신자로서 우리의 삶은 하루하루가 영원한 복락과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기에 매일매일을 충실하게 살아가며 영원한 삶을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소망이 없는 삶은 죽음 이후를 생각하지 않고 현재만을 즐기려 하겠지만, 영원한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신자는 현재의 삶에만 안주하지 않습니다. 우리 인생은 죽음이 끝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영원한 복락을 소망하며 우리 주님과 기쁨으로 동행하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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