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HOME > 인터넷방송 > 설교

구하는 것을 받은 줄로 믿으라

설교자
이태우 목사
날 짜
2021-01-10
본문말씀
막 11:20~25
방송
조회
38


세상의 모든 일에는 때가 있습니다. 심을 때가 있고 거둘 때가 있습니다. 슬플 때가 있으면 웃을 때가 있습니다. 고난의 때가 지나고 나면 그 후에는 반드시 영광의 때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현실의 시간인 크로노스 시간 때에는 종종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인 카이로스의 시간이 될 때까지 슬픔이나 고난을 경험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구약시대를 살았던 많은 믿음의 선진들은 수여 받은 율법을 통해 자신들의 절망스런 죄인 됨을 깨닫게 되었고 유일한 구원의 소망이신 메시아를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기다리던 메시아이신 예수그리스도께서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셨지만 신약의 백성들은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였고 결국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도록 하였음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어리석은 백성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선택하신 사람들에게 복음을 허락하셨고 믿음을 선물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믿음을 받아들여서 다시 오시겠다고 약속하신 예수님의 재림의 때까지 기도하며 기다릴 수 있도록, 지금도 우리들에게 때를 따라 필요한 은혜를 공급해 주시고 계십니다. 본문의 말씀을 통해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신 사건과 우리가 받아들여야 할 믿음 그리고 믿음으로 기도하는 것과 용서가 무슨 관계가 있는지를 살펴보면서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첫째, 우리의 신앙은 때에 맞는 신앙의 모습이어야 합니다(13, 21-22)


13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잎사귀가 있는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무엇이 있는가 살펴보시다가 아무것도 없는 것을 보시고 무화과나무를 저주(심판)하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런데 이때는 무화과의 때가 아니었다고 말씀합니다. 잎사귀가 무성한 때에는 당연히 열매를 기대할 수 있는 때입니다. 그런데 지금 이 무화과나무는 잎사귀가 무성하게 많아질 때가 아니었는데 잎사귀가 무성했기 때문에, 무엇이 있는가? 하고 살펴보았다는 것입니다. 이때 사용된 라는 단어는 우리의 현실의 시간인 크로노스가 아닌, 하나님이 정하신 때인 카이로스라는(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시간) 단어가 사용되었습니다. 즉 하나님이 정하신 시간대로 하자면, 지금 무화과나무에는 잎사귀가 많이 있으면 안 되는 시기였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때에 맞지 않는 이상한 열매, 즉 잎사귀가 무성한 무화과나무가 심판을 받도록 저주하셨습니다. 이 사건 이후 바로 성전정화사건이 기록되고 있습니다. 만민이 기도하는 집을 당시의 종교 지도자들과 결탁하여 강도의 굴혈로 만들어 버린 상인들을 성전에서 내어쫓으시며 성전을 정화하신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들은 하나님께 제사하기 위해 필요한 제물을 공급하고, 성전 세를 내도록 하기 위해서라는 명목으로 환전상들이 성전 안의 이방인의 뜰을(기도장소) 점령했기 때문입니다. 이는 하나님께 제사하기 위해서라고 하는 명분을 가지고 있었지만, 실상은 탐욕이 가득한 금전적 이익을 위해서 성전을 더럽히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외형적으로는 하나님을 위한 삶을 사는 것처럼 모두들 시끌벅적한 모습이었다는 것입니다. 이는 때도 아닌데 잎사귀가 무성한 무화과나무와 같은 모습으로, 당시의 이스라엘 백성들의 영적인 상태를 보여주는 사건이었던 것입니다. 신앙의 첫걸음은 하나님이 선물하여 주신 믿음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먼저입니다. 내가 믿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구원을 위해 믿음을 선물하여 주신 우리 주님의 은혜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당시 예수님은 우리의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선물로 이 땅에 오셨지만 아무도 예수님을 환대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가장 잘 위하는 신앙인인 척 성전 안은 시끌벅적한 상태였다는 것입니다. 예언된 대로 예수님께서 오셨고, 율법을 알고 메시아를 기다린 이스라엘 백성들이라면 당연히 예수님을 환대해야 마땅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때에 맞는 영적인 모습이 그들에게 요구되었지만 그 모습을 찾을 길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정말 믿는다면 우리의 영적인 모습 또한 그만큼 변화되고 성장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잎사귀가 무성한 때아닌 무화과나무처럼 믿음이 없는대도 믿음 있는 척, 하는 위선적인 신앙의 모습이 아니라, 다시 오실 예수님을 진실한 믿음으로 기다리는 바른 신앙인의 모습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둘째, 산 같은 문제가 있더라도 믿음으로 기도하고 받은 줄로 믿어야 합니다.(23-24)


신약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는 재림의 신앙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따라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그때가 올 때까지 기도하면서 인내하며 기다려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우리의 기도는 크로노스가(우리가 원하는 시간) 아닌 하나님의 때(카이로스)를 기다리는 기도 생활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고 말씀했던 것입니다.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우리의 삶에는, 바다에 던져져야 할(해결되어야 할) 산같은 여러 문제들이 많이 있슺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도한 대로 이루어질 줄을 믿고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때인 카이로스의(하나님이 정하신 시간) 시간에 우리의 기도가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에, 우리의 현실의 시간인 크로노스의 시간 때에는 인내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믿음으로 구한 그것이 하나님이 정하신 카이로스의 시간에 반드시(그분의 뜻이)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에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신앙은 다시 오실 예수님을 사모하는 분명한 신앙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때(카이로스)를 기다릴 줄 아는 인내하는 신앙이어야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이 기다림의 시간 동안 끊임없이 기도하면서 예수님께서 보여주셨던 용서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25) 이는 하나님의 진노와 저주를 받기에 합당했던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기 위해 예수님께서 대속의 죽음을 죽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받은 용서는 예수님께서 화목제물이 되시는 죽음을 전제하고 있습니다. 즉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의 죽음이 아니었다면 우리도 용서받을 길이 없었을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구원을 완성하고 다른 사람의 구원을 원하는 신앙의 삶은 마땅히 용서를 실천하는 삶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기도하고 그것이 이루어지기까지(카이로스의 때에) 우리의 삶의 많은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기도가 응답 되기까지 기다리는 동안 우리의 현실의 시간 속에서는, 우리의 생각도 바뀌고, 삶의 모습도 바뀌고, 우리의 못난 모습도 깍이고 변화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모습을 점점 더 닮아서 내가 죽고 예수님이 내 안에 사시는 삶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데 이 모든 변화 또한 도우시는 성령님의 은혜로 인하여 가능해진다는 사실을 의심 없이 믿고 기도를 쉬지 않아야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믿음으로 무엇을 기도하셨습니까? 산같은 문제 앞에서라도 주눅 들지 말고, 반드시 그 뜻대로 이루실 우리 주님을 신뢰하면서 끝까지 기도함으로서, 승리의 기쁨을 누리시는 우리 충현의 모든 가족들이 다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번호
제목
설교자
본문말씀
날 짜
글쓴이
등록일
조회
방송

125

친구되신 예수님 이태우 목사 대상 27:25~34 2021.01.13 관리자 2021.01.13 4

124

하나님과 채널을 맞춰라 송기석목사 요한 1서 5장 14-15절 2021.01.10 관리자 2021.01.10 10

123

구하는 것을 받은 줄로 믿으라 이태우 목사 막 11:20~25 2021.01.10 관리자 2021.01.10 39

122

288명의 찬양대 이태우 목사 대상 25:1~8 2021.01.06 관리자 2021.01.06 22

121

광풍을 잠잠케 하는 성도 최수원 강도사 사도행전 27장 20~37 2021.01.03 관리자 2021.01.03 23

120

사랑을 따라 은사대로 이태우 목사 롬 12:3~11 2021.01.03 관리자 2021.01.03 43

119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이 되자 이태우목사 로마서12:1 2021.01.01 관리자 2020.12.31 234

118

성전건축은 누가? 이태우 목사 대상 22:2~19 2020.12.30 관리자 2020.12.30 19

117

연말 정산 송기석목사 고린도전서 4장 1-5 2020.12.27 관리자 2020.12.27 25

116

착한 종과 악한 종 이태우 목사 누가복음 19장 15-26 2020.12.27 관리자 2020.12.27 27

115

소동하는 자와 기뻐하는 자 이태우 목사 마태복음 2:1~12 2020.12.25 관리자 2020.12.25 39

114

새 사람을 입었으니 황성광전도사 골로새서 3장 1-11 2020.12.20 관리자 2020.12.20 19

113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이태우 목사 눅 1:26~38 2020.12.20 관리자 2020.12.20 25

112

관계의 갈등 이태우 목사 대상 19:1~9 2020.12.16 관리자 2020.12.16 15

111

집탕부 최수원강도사 누가복음 15장 25-32 2020.12.13 관리자 2020.12.13 23

110

하나님의 말씀을 알지 못하면? 이태우 목사 예레미야 5장 1-6절 2020.12.13 관리자 2020.12.13 32

109

다윗의 정복전쟁 이태우 목사 대상 18:1~8 2020.12.09 관리자 2020.12.09 15

108

거할 곳이 없는 예수 송기석 목사 누가복음 2장 1-7 2020.12.06 관리자 2020.12.06 27

107

게으른 자의 욕망 이태우 목사 잠언 21장 25-26 2020.12.06 관리자 2020.12.06 28

106

우리는 거룩하게 살아야 합니다. 이태우 목사 대상 17:1~15 2020.12.02 관리자 2020.12.02 26